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
영어로는 'companion animal'🙆‍♀️

애완동물이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간주되는 시대가 오면서 'pet'이라는 단어의 사용도 줄었는데요. 'pet'에는 기본적으로 귀여워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장난감처럼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드러나있죠.🤔 따라서 요즘엔 동반자의 뜻을 가진 'companion animal'이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귀여움은 만국 공통이죠..🤩 언젠가 한 번은 영어로 반려동물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잘 따라오세요!

🏃‍♀️ 우리 애는 목줄만 집어도 난리가 나요

산책 러버 강아지들은 목줄을 챙기는 시늉만 해도 신나서 이리저리 날뛰고 난리가 나죠! (저희집 강아지는 목줄을 물고와서 문 앞에서 기다리기까지 한다니까요🤣) 여기서 두 가지 표현을 짚어볼게요. 먼저, 개를 산책시킬 때 매는 목줄에 연결해서 잡는 끈을 영어로 'leash'라고 합니다. 난리가 나다, 난리 법석을 피우다를 뜻하는 표현도 알아볼게요. 바로 'go nuts'라고 하는데요. 'go crazy'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My dog goes nuts as soon as i pick up a leash!

👀 언제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해요?

자 외국의 한 공원에서 우리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고 생각해보세요. 혹은 산책하다 외국인 견주와 대화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런저런 얘기를 영어로 주고받다가, 갑자기 모르는 단어가 하나 들린다면 100% 중성화를 뜻하는 단어일 거예요.😅 수컷이냐 암컷이냐에 따라 중성화를 뜻하는 단어가 다른데요. 수컷의 경우 'neutered', 암컷의 경우 'spayed'를 사용합니다.

👩‍🦰When should I have my puppy neutered?

✂️ 미용하러 어디로 가세요?

어디 미용실을 다니는지, 어디가 잘하는지 혹은 저렴한지 등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핫한 주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털 미용, 목욕, 양치, 발톱 관리 등.. 몸단장을 뜻하는 단어로 'grooming'이 있습니다. 이 단어는 사람에게도 쓰일 수 있는데요. 외모나 꾸밈에 많이 신경을 쓰는 남자들이 등장하자 'man grooming' 열풍이 불기도 했죠. 산책 중에 아주 멋지게 미용한 강아지를 만나면 견주에게 꼭 물어보세요!

Which grooming service do you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