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등급? 출연진? 시사회?
영화 좋아하면 꼭 알아두세요!

두둥!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신작 NO WAY HOME의 개봉일입니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자주 못 가서 아쉬웠던 영화관인지라, 영화 보러 갈 생각에 오랜만에 설레는데요. 영화 보기 전 매점에서 팝콘을 구매하고 좌석을 찾고, 영화 감상 후기까지.💬 영화관 나들이의 A to Z에서 사용되는 영어 표현들을 알아봐요!

🙋🏻‍♀️노웨이홈 7시로 2장 주세요!

'박스 오피스 1위'라는 영화 홍보 문구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매표소를 영어로는 'box office'라고 합니다. 티켓 구매 전, 아이가 있다면 관람 등급인 'film rating'을 먼저 체크해주시고요.✔️ 자, 이제 티켓을 구매해볼까요? 'May I have two seats for NO WAY HOME at 7?' 특별히 선호하는 좌석이 있다면 미리 말해주세요. 'Two seats in the middle of aisle F,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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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모두 탑배우야

저는 사실 출연진을 보고 영화를 선택하는 편인데요.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보러가곤 해요. 영화 출연진 전체를 일컫는 영어 단어로는 'cast'를 사용하는데요. 캐스팅하다라는 말이 여기서 비롯되었죠! 탑배우, 흔히 말하는 A급 스타들은 'A-lister'라고 해요. (예를 들어 윌 스미스 같은...) 'leading actor', 'supporting actor' 단어만 봐도 감이 오시죠? 각각 주연과 조연을 뜻해요. 얼마 전 윤여정 배우님이 받은 여우조연상을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ress'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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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빙보다 자막판을 선호해

여러분은 더빙판(dubbed), 자막판(subtitled) 중에 어떤 걸 선호하세요? 저는 배우의 보이스를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자막판을 선호해요. 배우의 감정과 현장감이 더 잘 느껴지거든요. 또 개봉작(new release)의 시사회(premiere)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는 편이에요. 남들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블로그에 리뷰 쓰는 걸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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