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만 써도 계속이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forevermore는 좀 더 강한 뉘앙스를 풍기나요?

talk to와 talk with 사이의 의미 차이가 큰가요?

일반적으로 talk to는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걸고, 그 다른 누군가는 그 얘기를 듣기만 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또한 대화 그 자체를 가리킬 때에도 쓸 수 있답니다. 그리고 with와 함께 talk with라고 쓰면 이는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리킵니다. 예: I talked to him about his low scores. (나는 낮은 성적에 대해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예: he is a weird guy. he talks to animals. (그는 괴짜야. 동물들에게 말을 걸거든.) 예: I talked with my friend about our trip. (우리 여행에 대해서 나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Homecoming은 무슨 뜻인가요?

Homecoming은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가의 유구한 전통인데요, 우리나라의 동문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시기가 되면, 졸업생들이 학교로 돌아와서 재학생들과 함께 미식축구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렇게 분위기가 오르고 나면 드레스 업 데이(종류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복장이나 분장이 가능한 날)나 무도회, 퍼레이드 등이 열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면서 그 해의 King과 Queen을 선정하게 된답니다!

미국 매체에서는 junk라는 단어를 더 많이 본 것 같은데요, 혹시 rubbish는 영국식 영어일까요?

네, 맞아요! Rubbish는 영국식 영어랍니다. 다만, 원치 않는 물건을 가리켜 junk라고 표현하는 건 미국뿐만이 아니라 영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에서 rubbish 대신에 쓰는 표현을 고르자면 trash가 있겠네요. 예: There's so much junk in your room. You need to throw it out! (방이 쓰레기투성이네! 좀 치워라!) 예: Honey, did you take the trash out? (여보, 쓰레기 버렸어요?) => 미국식 영어 예: Honey, did you take the rubbish out? (여보, 쓰레기 버렸어요?) => 영국식 영어

Animal control은 무슨 뜻인가요?

Animal control은 위험하거나, 유기됐거나, 학대받은 동물 등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무소나 정부 부서를 뜻하는 명사 단어인데요, 이들 동물을 위한 거처를 찾거나,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예: The dog seemed dangerous, so we called animal control. (위험한 개처럼 보여서 동물 보호 부서를 호출했다.) 예: There were a few stray cats on this street, but I think animal control took them. (거리에는 길고양이가 몇 마리 있었는데, 보호소에서 데려간 것 같다.)

특정한 때를 나타내는데 왜 여기서 when이 아니라 where를 썼나요?

때때로 사람들은 여기에서처럼 "when"과 "where"를 꽤 자주 바꿔서 써요. "Where"는 실제 위치가 아닌 어떤 시간의 특정한 시점을 나타낼 때에도 사용하는 표현이랍니다. 예: We're living in a time where, more than ever, everyone has a voice.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모두가 목소리를 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예: He found himself in a situation where he had to make a hard decision. (그는 자신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 I've been in a situation where I was terrified. (나는 그동안 공포에 질린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