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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peel back"이 무슨 뜻이고 언제 사용되는 말일까요?
Peel back layers of something은 베일 속에 깊숙이 숨겨져 있던 무언가를 공개하거나 그 정체를 드러내는 걸 뜻하는데요, 이 표현 자체는 수많은 껍질이 있는 양파에서 비롯했죠! 예: Getting to know her is like peeling back the layers of an onion. (그녀를 알고자 하는 건 마치 양파 껍질을 까는 것과도 같다.) => 까도 까도 끝이 없다는 것 예: Once you peel back different layers of complexity, you can reveal the core. (복잡하더라도 껍질을 하나씩 벗겨 내다 보면 진리를 드러낼 수 있다.)
- 02.Poise는 무슨 뜻인가요? Manner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되고 말고요! Poise는 차분한 태도를 가리키는 단어로, manner와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예: Her poise when ballroom dancing was perfect. (사교댄스장에서의 그녀의 행동거지는 실로 훌륭했다.) 예: Tiana's manner of speaking was very poised. (티아나의 말투는 매우 기품이 있었다.)
- 03."give me a break"가 무슨 뜻이죠?
"Give me a break"는 "go easy on me"와 같은 뜻인데요. 무언가에 대해 너무 심하게 뭐라고 하지 말라고 말하는 거죠. 누군가가 아주 화가 나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예: Oh, give me a break. You'll never be as good as I am. (아, 좀 그만해. 넌 절대 나처럼 잘할 수는 없게 될 거야.) 예: I haven't played the flute in a while. Give me a break! (난 플룻을 오랫동안 불지 않았어. 너무 심하게 말하지 마!) 예: Give him a break. He's still learning how to do the job. (너무 심하게 하지 마. 아직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있잖아.)
- 04.“what are you up to”라는 표현에 대해서 조금 더 알려주세요
What are you up to는 What are you doing? (너 뭐하고 있니?), What's new in your life? (네 인생에 새로운 일이 뭐가 있니?)를 뜻하하는 아주 일반적인 영어 구문이에요. 이 표현을 사용해서 상대방이 현재 뭘 하고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고, 그 사람 인생에 어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어요. 여기 이 표현을 사용하는 예제 대화가 몇 가지 있어요: A: Hey! What are you up to? (야! 뭐하고 있어?) B: I'm just watching t.v. (나 그냥 TV보고 있어.) A: I haven't seen you in so long! What are you up to? (정말 오랜만에 본다! 요즘 뭐하고 지내?) B: It has been a long time! I'm actually working at a law firm now. (정말 오랜만이야! 나 이제 법률 사무소에서 일해.) A: Wow, that's great! (와! 잘됐다!) 이 표현을 사용하는 걸 주저하지 마세요! 영어 원어민들은 정말 자주 사용하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표현이에요.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5.Saving은 무슨 뜻인가요?
Saving은 "구하다, 저장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돈 같은 걸 모아둔다는 "저축"을 의미해요. 그렇기에 life savings는 "평생 모아둔 돈, 재산"을 의미합니다. 예: The boy puts his savings in a piggy bank. (소년은 자신의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넣는다.) 예: I deposit most of the money I earn in my savings account. (난 수입의 대부분을 예금하고 있다.)
- 06."cause"가 이 문장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다른 표현을 써 주실 수 있으신가요?
여기서 cause는 "because"의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특히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cuz", "cos", "coz"로 줄여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문서나 레포트 등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완전한 문장으로 기술하자면 "because what kind of man would I be, if I left you when you needed me the most."입니다.
- 07.평범하게 대화를 할 때에는 주어를 생략한 채 동사로 문장을 시작해도 괜찮나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그렇게 말해도 상관없답니다! 물론, 문법적으로는 I guess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캐주얼한 상황인데다가, 표현 자체가 너무나도 흔한 만큼 자연스럽게 주어 I를 생략한 거예요. 즉, 굳이 I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주어가 뭔지 이미 모두가 알고 있기에 문제가 없는 거죠.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I may as well이 있는데요, 이 표현 역시 캐주얼한 상황에서는 may as well로 표기한답니다. 또한, 명령이나 지시문 역시 동사와 함께 문장을 시작하고요. 예: Guess I'll just go home. (그냥 집에 돌아갈까 봐.) 예: May as well clean up while I have time! (시간이 있을 때 청소를 하는 것이 좋아!) 예: Come get dinner! (와서 저녁 먹어라!)
- 08."on you"가 여기서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거죠?
여기서 "on you"는 그 사람의 잘못 혹은 책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 사람들이 문제에 대해 비난받을 사람이라는 거죠. 예: I'm sorry, guys. This is on me for not reading the fine print of the contract. (모두 미안해요. 계약서의 작은 글씨까지 읽지 않은 내 잘못이에요.) 예: Cleaning the house is on you, Jerry. You chose to have a party last night. (집을 치우는 건 네 책임이야, 제리. 어젯밤에 파티를 하기로 결정한 게 너잖아.)
- 09.문장을 there was a huge influx of Chinese immigrants into California라고 하면 어떤가요? 어색할까요?
좋은 질문이에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어주셨네요. 하지만, 원문도 자연스럽게 들리긴 한답니다. 원문은 experienced를 캘리포니아 뒤에 배치해서 캘리포니아를 의인화시켰기 때문에 자연스럽기도 하고 약간 멋드러지게 들려요. 이 문장은 문법적으로 옳긴 하지만, 약간 포멀하게 들려요. 그렇지만, "there was a..."로 시작되는 문장도 전혀 문제는 없어요!
- 010.Silly와 stupid의 차이점이 뭔가요?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Stupid는 일반적으로 누군가 "지능이 떨어진다"라는 뜻으로 써요. 그래서 누군가의 행동을 stupid라고 하는 건 심한 모욕이 될 수 있어요. Silly는 보통 상식이 없다는 걸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에요. 또, silly는 애정이 담긴 말투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상대방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게 됩니다. 예: Oh you silly thing. Don't put that there.(아, 바보야. 거기에 두지 마.) 예: That was stupid of you. (정말 어리석은 짓을 했다.) 예: That was silly of you. (바보같은 짓을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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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gn은 여기서 '영구적으로 맡기다', '배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물건이 영원히 옷장에 남겨져 사용되지 않을 거라고 하는 말이니까요. Consign의 다른 의미로는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건네주다', '보내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예: I consigned my birthday cards to the third drawer of my dressing table. (난 내 생일 카드를 내 화장대의 세번째 서랍에 넣어놨어.) 예: I'm consigning one of my artworks to the gallery in town. (난 내 예술 작품 중 하나를 시내에 있는 갤러리에 전달하려고 해.) 예: The package has been consigned to a courier. It'll arrive tomorrow! (택배가 택배사에 전달되었어요. 내일 도착할 거예요!)
아쉽게도 "after eight hours"라는 표현을 여기에 대신 쓸 수는 없어요. In eight hours는 "after eight hours from now (지금으로부터 8시간 후에)"라는 뜻으로, 어떤 임의의 시점으로부터 8시간 이후를 나타내는 "after eight hours"를 쓸 수는 없어요. 만약 "after eight hours"를 쓰고 싶다면, 문장을 "after eight hours of sleep, I feel refreshed"으로 바꿔야만 해요.
네, 이 경우에는 entirely를 all로 바꿀 수 있어요. All과 entirely 모두 부사로 의미가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엔 바꿔서 쓸 수 있어요. 그렇지만 entirely가 조금 더 포멀한 표현이고, 무엇인가가 완전하다는 것을 더 강조하는 뉘앙스이지만, all에는 그런 뉘앙스는 없어요. 예: I spilled the drink all on my shirt. (음료를 전부 셔츠 위에 엎질렀어.) 예: I spilled the drink entirely on my shirt. (음료를 셔츠 위에 전부 다 쏟아버렸어.) All은 뭔가가 complete(완전한), whole(전체) 라는 뜻이지만 뭔가 완전히 커버되고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All 은 온전하지 않은 것들을 과장하기 위해서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것이나 전체적인 것을 표현할 때 all을 쓰는 건 그다지 강한 뉘앙스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Scared to pieces"는 굉장히 겁에 질렸다는 뜻의 숙어입니다. 예: I was scared to pieces in the haunted house. (나는 귀신의 집에서 굉장히 무서웠어.) 예: She scared me to pieces yesterday. (그 여자는 어제 날 굉장히 놀랬어.)
Wiktionary에 있는 유사어 목록에 따르면, 가장 공식적인 단어는 absurdity입니다. nonsense에 대한 대체어로, 저라면 복수형을 사용해 absurdities라고 말할 거에요. *Wiktionary는 웹 기반의 다국어 위키 사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