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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primed for something”은 무슨 뜻인가요?
"being primed for something"은 무언가에 대해 대비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다는 의미입니다. 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 환자를 위해 10개의 방을 준비했네요. "Primed for something"은 사람이나 물건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을 좀 알려드릴게요. 예: The mother primed her children for college by enrolling them into cram schools. (어머니는 그녀의 아이들을 입시준비학원에 등록함으로써 대학에 보낼 준비를 했다.) 예: The second room was primed for the new baby. (2번째 방은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예: The army is primed for battle. (군대는 전투에 준비가 되어 있다.)
- 02.Just gonna enjoy myself라고 하면 어색한가요?
Enjoy myself는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단독으로 옮길 것을 암시하는 만큼, 그 의미는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한편, have fun은 어떤 행동이든 간에 화자 자신이 그걸 신나게 즐길 것을 암시할 뿐, 누구와 같이 할지는 암시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 I'm just going to enjoy the weekend by myself.(이번 주말은 그냥 혼자서 즐겁게 보낼 거야.) 예: I like to have fun by doing things like sports and travelling. (나는 운동이나 여행을 즐기는 걸 좋아해.)
- 03.스쿠터와 오토바이의 차이는 뭔가요?
둘 다 바퀴가 두 개 달린 운송 수단이긴 하지만, 운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먼저, 오토바이는 운전이 어려운 편이긴 하지만, 커다란 엔진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편, 스쿠터는 더 저렴하고 엔진의 연비도 우수한데다가 운전하기도 쉬운 편이죠. 그래서 평소 스피드와 강한 엔진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은 오토바이를, 간편한 통근수단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스쿠터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예: The rider raced by loudly on his motorcycle. (라이더는 오토바이를 타고 요란하게 지나갔다.) 예: I've been seeing more and more people commute by scooter in my city. (우리 도시에는 갈수록 스쿠터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
- 04.same 앞에는 the가 항상 붙나요?
아니요, "same"이란 단어는 정관사 "the"와 세트로 묶이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the"와 함께 쓰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사를 구체적으로 한정해주는 여러 가지 한정사와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른 한정사와 사용되는 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 I had a lot of these same ideas. (난 이 같은 생각들을 수없이 많이 했었다.) 예: One day, my same friend gave me the book. (어느 날, 내 같은 친구가 나에게 책을 줬다.)
- 05.Restaurant에는 관사나 s를 붙이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여기서는 하나의 레스토랑을 지칭하기 때문에 이 restaurant는 복수형으로 쓸 수 없어요. 하지만 그런 식당이 여러 개 있다는 게 암시되어 있죠. 그리고 여기에는 관사가 없는 게 아니라, type of 앞에 정관사 the가 있어요. 이 정관사 the는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뷔페식 레스토랑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쓰였어요.
- 06."onboard"가 무슨 뜻이죠?
"onboard"라는 건 무언가에 대해 동의하다, 무언가에 참여하다 라는 뜻이 있어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들을 팀이나 계획의 일부로 만들자고 말하는 거죠. 자기도 모르게 참여하고 있는 겁니다. 예: Are you onboard with our plans for the weekend? (너 이번 주말에 우리가 가진 계획에 동참하는 거야?) 예: I wasn't onboard with what the team was doing, so I switched teams. (난 그 팀이 하던 것에 동의할 수 없어서 팀을 바꿨어.)
- 07.Death와 passing의 차이점은 뭔가요?
Death는 단순히 죽음을 말합니다. 누군가가 죽었음을 말하는 매우 직접적인 표현이죠. Passing은 death의 완곡한 표현으로 자연사의 경우 고인에 대한 경의를 담아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The man's death was ruled a homicide. (남성의 죽음은 살인으로 단정되었다.) 예: The whole world was saddened by the Queen's passing. (여왕의 서거에 전세계가 슬픔에 빠졌다.)
- 08.Club World는 어떤 자리인가요?
Club world는 정황상 비행기 좌석 등급인 비즈니스 클래스 혹은 퍼스트 클래스를 가리키는데요, Club World 등급의 좌석은 침대로 전환할 수도 있고 공간도 더 넓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죠. 예: I cannot afford to fly in Club World. I'll just have to fly economy class like normal. (난 Club World 좌석을 구매할 돈은 없어.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이코노미석이나 이용해야지.) 예: Many celebrities may fly in Club World for the space and privacy. (많은 유명인은 공간과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Club World 좌석을 이용하고는 한다.)
- 09.Soft 가 게으름을 의미하나요?
이 경우에 "soft"는 약하거나, 성격에서 강단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며, 게으르고, 미약하며, 열심히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묘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요. 또, "soft"는 매우 예민하고 감정이 많은 사람을 묘사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예: He wanted his sons to play sports because he thought they were too soft. (그의 아들이 성격이 너무 연약했기 때문에, 아들이 운동하기를 원했다.) 예: I am very soft when it comes to animals. (나는 동물에 관해서라면 부드러워져.)
- 010.이메일을 대상으로 open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편지에도 open을 쓸 수 있나요?
네, 되고 말고요! 비단 이메일뿐만이 아니라 편지를 대상으로도 open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편지를 보낼 때는 편지지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편지 내용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편지봉투에 봉인해서 보내야 하며, 수신자가 이 내용을 읽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봉투를 뜯어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메일을 확인한다는 뜻의 opening emails라는 표현 자체가 편지봉투를 뜯어서 편지를 읽는 행위에서 유래한 거기도 하구요. 예: Have you opened the letter from the university yet? (대학에서 온 편지는 아직 안 뜯어봤니?) 예: I saw the email, but I didn't open it. (이메일은 확인했지만, 열람하지는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