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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걸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서양도 마찬가지로 이런 걸 선호하나요?
수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가 자라고 학교를 졸업하면서 20대 초반에 독립하는 것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독립하고자 해도 임대료나 집값이 너무 비싸죠. 그래서 요즘에는 가능한 한 부모님과 오래 살고자 하는 사례도 늘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시아 지역만큼 많지는 않지만 말이죠. 예: I moved out when I graduated university. (대학을 졸업하면서 나는 따로 살게 됐다.) 예: I lived with my parents until I got married. (나는 결혼할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 02."311 CD"가 뭐예요?
"311"은 미국의 록밴드 이름이에요. 그래서 그는 311 밴드의 새로운 CD를 사야겠다고 말하고 있어요.
- 03.Got to do는 have to와 같은 뜻인가요?
Got to는 have to (해야 한다)의 속어로, I have got to는 좀 딱딱한 표현이기 때문에, 이걸 풀어서 쓴 구어체의 표현이에요. 두 표현 모두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는 비슷하지만 "have to" 는 어떤 것을 해야 하거나 누군가가 무엇을 해야만 한다는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강압적인 뉘앙스가 있어요. 예: I have to be home before dinner or else my mom will be mad. (저녁 식사 전에 집에 가지 않으면 엄마한테 혼나.) 예: You have to go to school. (학교에 가야만 해.) Got to는 보통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일종의 죄책감을 표현해요. 긍정적인 맥락에서는 누군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지만, "have to" 와는 다르게 강압적인 뜻은 없어요. 예: I don't want to go to the party but I've got to. (가기 싫지만, 파티에 가야해.) 예: You've got to try this food! (이건 꼭 먹어야 돼!)
- 04."sell into"가 무슨 뜻이고 언제 사용되는 말이죠?
"Sell into"는 노예와 관련되어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건네다 라는 뜻이에요, 돈이나 상품을 교환하기 위해서 말이죠. 요즘은 주식과 관련하여 쓰이는 말입니다. 예: Most banks prefer to sell into a stable market. (대부분의 은행은 안정적인 시장에 파는 것을 선호해.) => 주식을 판매 예: They sold their products into the primary market for a higher value. (그들은 그들의 상품을 주요시장에 더 높은 금액에 팔았다.)
- 05.Break a couple of rules에서 couple은 무슨 뜻인가요? 그냥 break the rules라고 하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여기에서 말하는 a couple은 두 개 이상의 뭔가의 뭔가, 혹은 소수의 뭔가를 뜻한답니다. 이 문장에서 a couple은 정확한 숫자가 아닌 대충 어림짐작한 수치를 가리키고 있죠. 즉, 여기에서 화자가 말하는 broke couple of rules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몇 개의 규율을 어겼다는 것을 뜻하는 걸로 해석할 수 있는데, a couple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문장에 일상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break rules라는 표현 자체는 아무래도 너무 딱딱할 수 있는 만큼, a couple이나 a few 혹은 some과 같은 표현을 더함으로써 문맥을 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다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예: Let's buy a couple bottles of wine and stay in tonight. (와인 몇 병만 더 사고, 오늘은 그냥 집에서 머물자.) 예: I have a couple errands to run today, so I won't have time to hang out with you. (오늘은 심부름할 것이 몇 가지가 있거든. 그래서 오늘은 같이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
- 06.미국 방송을 보면 몽유병에 대한 언급이 꽤 자주 나오던데, 미국에서는 흔한 증상인가요?
몽유병은 미국에서만 있는 병이 아니에요! 몽유병은 주로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는 깊게 잠든 상태로 걸어 다니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증상이죠. 일상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상한 병은 아니고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 07.Aristotle이 뭐하는 사람이길래 여기서 언급되는 거죠?
아리스토텔레스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며, 이성은 인간 본성의 특징이라는 말을 남겼죠.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성에 대한 책을 쓴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언급되고 있네요! 예: Human beings have the ability to reason. (인간은 추리하는 능력이 있다.) 예: Without reasoning, it's difficult to reach any conclusion. (논리적인 추론 없이는 어떤 결론도 내릴 수 없어요.)
- 08.누군가를 상대로 definite이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는 어떤 의도로 사용하는 건가요? definite한 유형의 사람이란 뭔가요?
어떤 대상에 대해서 definite 하다는 것은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것을 뜻해요. 즉, 만약 어떤 사람이 definite 하다고 말한다면, 이건 그만큼 해당 인물이 확실하거나, 혹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확신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거죠. 그러므로 이 문맥에서 그녀는 그가 definite 한 것은, 그가 평소에 자신이 어떤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예: He is definite about quitting his job. (그는 퇴사할 것이 확실해.) 예: My parents are definite about the rules. If we break them, we will get punished. (우리 부모님은 규율에 관해서는 똑 부러지신다. 그걸 어기는 순간, 우리는 바로 벌 받을 거야.)
- 09.여기에서 말하는 thing은 무슨 뜻인가요?
여기에서 말하는 things는 어떠한 circumstance(상황/정황)이나 situation(상황) 또는 matter(사태/상황)를 가리키는데요, 대략적인 상황만을 가리킬 뿐 자세한 건 암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the current situation(현재 상황)과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예: Things aren't great for me right now. I'm struggling with a lot of things. (지금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 오만가지로 고생하고 있다.) 예: A: How are things? (좀 어때?) B: They're great! (좋지!)
- 010.I’m exhausted는 언제 사용하는 표현인가요?
주로 무언가/누군가로 인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를 표현할 때 정말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이 경우에는 Chika가 인터뷰에 다녀와 약간 피곤한 상태를 표현하고자 a little과 함께 사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