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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여기서 in은 꼭 필요한 건가요?
좋은 질문이에요. Difference in은 보통 두 가지 사물의 차이점을 언급하는 게 아니라, 한 가지 사물의 변화를 가리키는 데 쓰여요. 이 경우에는 how you feel, how you think의 변화를 가리키겠네요. 예: I noticed a difference in the way you play piano now. (너 피아노 치는 방법이 바뀌었네.) 예: There's a difference in my attitude. (난 태도를 바꿨다.) 그래서 뭔가에 변화가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in은 꼭 필요해요.
- 02.여기에서 말하는 height는 키를 말하는 건가요? 이런 비유는 흔하게 볼 수 있나요?
Altitude는 고도, 즉 해수면이나 지면을 기준으로 측정한 높이를 가리켜요. 원래 고지대에서는 산소의 농도가 옅어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면서 고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것을 놀리는 농담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예: The plane is flying at an altitude of 35, 000 feet above sea level. (우리 비행기는 해발 3만 5천 피트에서 비행하고 있습니다.) 예: Oxygen levels decrease at high altitudes, so mountain climbers often carry oxygen tanks with them. (고지대에서는 산소의 농도가 옅어지기 때문에 등반가들은 등산할 때 산소통을 챙겨가는 경우가 많다.)
- 03.I can't hear myself speak이라는 표현은 실제로도 많이 쓰나요? 무슨 뜻이죠?
I can't hear myself speak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표현이나 영어 관용구가 아니에요. 여기에서는 너무 화가 나서 자신이 뭐라고 말을 하는지 집중을 할 수가 없다는 뜻이에요.
- 04.여기에서 말하는 thick은 무슨 뜻인가요? 단순히 두꺼운 걸 뜻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여기에서 말하는 thick은 진흙의 점도를 뜻하는데요, 이는 액체가 얼마나 농후하고, 끈적이며, 쉽사리 흐르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예: I ordered a milkshake. It was very thick and delicious. (나는 밀크셰이크를 시켰어. 굉장히 농후하고 맛있었어.) 예: This soup is too thick. You should add more water to it. (이 수프는 너무 걸쭉해. 물을 좀 넣어야겠다.)
- 05.Would는 무슨 뜻인가요?
Would는 가상의 사건이나 상황의 결과를 나타낼 때 쓰여요. 여기에서는 과거에 화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의도를 가리키려고 쓰였네요. 그는 과거 그 시점에서는 이 1년을 이렇게 보내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예: He said he would always love her. (그는 항상 그녀를 사랑할 거라고 말했다.) 예: They promised that they would help. (그들은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 06.made from과 made of의 차이점이 뭔가요?
좋은 질문이네요! Made of는 어떤 것의 기본적인 재료나 품질을 의미하는 반면에, made from은 어떻게 제조되었는지를 얘기할 때 쓰이는 표현이에요. 예: The wardrobe is made of oak. (그 옷장은 오크 나무로 만들어졌어.) 예: My shirt is made from recycled plastic. (제 셔츠는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 07.Will you listen to me 대신에 would you listen to me라고 해도 되나요?
네, 그렇게 말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이네요. 물론 두 표현에는 매우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왜냐하면, would는 will의 과거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서로 바꿔서 사용해도 문장의 의미가 바뀔 염려는 없을 거에요.
- 08.여기에서 왜 conditions가 쓰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condition은 안 되나요? 다른 의미인가요?
이 두가지는 살짝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condition"은 셀 수 있는 명사이고, 복수형태는 "conditions"가 돼요. "conditions"라고 한 이유는 여러가지 사항들로 인해 따듯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만약에 한 가지 사항만 있었다면, "condition"이 사용되었을 거예요. 보통 환경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여러가지 사항들이 관여되기 때문에, 복수형태가 쓰이는 것이죠. 예: The conditions are cool outside due to the wind and declining temperature. (바람과 떨어지는 기온때문에 바깥 상황이 차가워.) 예: You have to leave the plant in warm conditions. (넌 식물을 따뜻한 상황에 놔둬야 돼.) => 흔하게 사용되는 용법 예: A normal condition for growing plants is to have it near the window for sunlight. (식물을 기르는 일반적인 환경은 햇빛을 받기 위해 창가쪽에 놓는 겁니다.) => "a condition"은 그렇게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음
- 09.[명사] + artist는 무슨 뜻으로 쓰이나요? 언제 쓸 수 있는 거예요?
[명사] + artist는 특정한 일, 예술 매체, 혹은 직업에 숙련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어떤 소재를 다루느냐에 따라서 어떤 예술가인지를 나타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sculpture artist라고 하면 조각 이티스트인 것처럼요. 이 경우에는 보통 아트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소재를 가리켜 말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또는 여기에서 쓰인 con artist처럼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일종의 재간과 함께 쓰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 escape artist라는 것도 있는데, 도망을 잘 치는 사람을 의미한답니다. 예: She was a renowned sound artist, and had her sound pieces installed in the national art museum. (그녀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유명한데, 그녀의 사운드 아트 작품은 국립미술관에 설치되기도 했다.) 예: This is my first time going to see an escape artist. I'm kinda excited. (탈출 곡예사를 만나는 건 처음인데, 좀 설렌다.) 예: I've always wanted to be a makeup artist. (난 항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어.)
- 010.“trailing”이 뒤쳐지다라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앞서가다”는 어떻게 표현해요?
네, 그렇습니다! "Trailing"은 몇 점 차로 뒤처지고 있다는 의미의 야구 용어입니다. 이 영상에서 류의 팀은 1점 차이로 상대팀에게 뒤처지고 있었습니다. "Trailing"의 반의어는 "ahead" 혹은 "in the lead"입니다. 야구 용어 외에도, "Trailing"은 누군가 뒤에서 천천히 걷거나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 예제는 야구 용어로 쓰이는 "Trailing"입니다: 예: It's the bottom of the 9th and the Twins are trailing behind by 2. (9회 말이고 트윈스가 2점 차로 뒤처지고 있습니다.) 예: The team was trailing behind. (팀은 뒤처지고 있었다.) 아래 예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쓰이는 "Trailing"입니다. 예: The kids were trailing behind their parents.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천천히 걷고 있었다.) 예: The dog was trailing behind his owner. (강아지는 주인을 따라 천천히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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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gn은 여기서 '영구적으로 맡기다', '배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여기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물건이 영원히 옷장에 남겨져 사용되지 않을 거라고 하는 말이니까요. Consign의 다른 의미로는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건네주다', '보내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예: I consigned my birthday cards to the third drawer of my dressing table. (난 내 생일 카드를 내 화장대의 세번째 서랍에 넣어놨어.) 예: I'm consigning one of my artworks to the gallery in town. (난 내 예술 작품 중 하나를 시내에 있는 갤러리에 전달하려고 해.) 예: The package has been consigned to a courier. It'll arrive tomorrow! (택배가 택배사에 전달되었어요. 내일 도착할 거예요!)
아쉽게도 "after eight hours"라는 표현을 여기에 대신 쓸 수는 없어요. In eight hours는 "after eight hours from now (지금으로부터 8시간 후에)"라는 뜻으로, 어떤 임의의 시점으로부터 8시간 이후를 나타내는 "after eight hours"를 쓸 수는 없어요. 만약 "after eight hours"를 쓰고 싶다면, 문장을 "after eight hours of sleep, I feel refreshed"으로 바꿔야만 해요.
네, 이 경우에는 entirely를 all로 바꿀 수 있어요. All과 entirely 모두 부사로 의미가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엔 바꿔서 쓸 수 있어요. 그렇지만 entirely가 조금 더 포멀한 표현이고, 무엇인가가 완전하다는 것을 더 강조하는 뉘앙스이지만, all에는 그런 뉘앙스는 없어요. 예: I spilled the drink all on my shirt. (음료를 전부 셔츠 위에 엎질렀어.) 예: I spilled the drink entirely on my shirt. (음료를 셔츠 위에 전부 다 쏟아버렸어.) All은 뭔가가 complete(완전한), whole(전체) 라는 뜻이지만 뭔가 완전히 커버되고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All 은 온전하지 않은 것들을 과장하기 위해서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것이나 전체적인 것을 표현할 때 all을 쓰는 건 그다지 강한 뉘앙스로 다가오지는 않아요.
"Scared to pieces"는 굉장히 겁에 질렸다는 뜻의 숙어입니다. 예: I was scared to pieces in the haunted house. (나는 귀신의 집에서 굉장히 무서웠어.) 예: She scared me to pieces yesterday. (그 여자는 어제 날 굉장히 놀랬어.)
Wiktionary에 있는 유사어 목록에 따르면, 가장 공식적인 단어는 absurdity입니다. nonsense에 대한 대체어로, 저라면 복수형을 사용해 absurdities라고 말할 거에요. *Wiktionary는 웹 기반의 다국어 위키 사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