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처음 반절에는 동사가 없는데, 저렇게 말해도 괜찮은 건가요?

여기에서 말하는 카메라는 뭘 가리키는 건가요?

여기에서는 릭이 모티를 부르고 있죠? 하지만 모티는 릭의 목소리는 들리지만, 정작 모습은 보이지가 않자 Is this a camera?라고 말하고 있네요. 즉, 모티는 릭이 카메라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말을 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랍니다.

On the scene은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문맥에서 "on the scene"은 "at the location (그 장소에)"라는 의미이고, 주로 긴급 상황이나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던 장소를 말해요. 동일한 의미로 "At the scene"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예: After I called the police, they were on the scene immediately. (내가 경찰에 연락한 후에, 그들은 바로 그 장소에 왔다.) 예: Detectives were at the scene this morning to investigate. (형사는 오늘 오전에 조사하기 위해 그 현장에 있었다.)

CIA는 무슨 약자인가요?

CIA는 Central Intelligence Agency, 즉 미국의 중앙정보국이에요. 이 기관은 미국의 주요 연방기관 중 하나로써, 국제정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등 미국의 안전보장과 관련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에요. CIA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방첩기관이었던 OSS를 뿌리로 두고 있는데요.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 대통령 역시 CIA 국장 출신이랍니다. 미국의 국외 업무를 담당하는 CIA, 그리고 UN 미국 대사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부시 전 대통령은 이때 국제감각을 익히게 되었는데요. 이를 토대로 냉전과 걸프 전쟁에서 승리하여 미국의 국제위상을 다시금 올린 대통령으로서 오늘날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문장의 처음 반절에는 동사가 없는데, 저렇게 말해도 괜찮은 건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하지만 여기에서는 lifting이라는 현재진행형 동사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에 문장의 맨앞에 with가 있다고 가정을 하면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의 말도 옳아요. 여기에서는 Be동사 are을 써도 문장이 성립할 수 있는데요, 이때 lifting은 동사의 목적어 역할, 즉 동명사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단어들의 그 의미를 암시하면서 서포트를 해준다는 전제가 성립된다면, 이런 식으로 일부 단어를 생략한 채로 말하는 것은 꽤 흔히 볼 수 있답니다. 예: With many COVID 19 restrictions lifting, and people going back to work, the roads will be busier.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제되면 사람들은 일터로 향할 거고, 그럼 교통량도 증가할 거다.) 예: Many COVID 19 restrictions are lifting, and people are going back to work.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이 해제되면서 사람들은 다시 일터로 향했다.)

여기서 spread는 뭔가요?

여기서 spread는 크래커나 빵에 발라 먹는 소스, 딥의 일종이에요. 예: I bought a garlic spread to put on our bread. (빵에 바를 갈릭 스프레드를 샀다.) 예: This ranch spread is great with croutons or toasted bread. (이 랜치 스프레드는 크루통이나 토스트한 빵에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