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asking question

Break 대신에 crash라고 해도 괜찮을까요?

teacher

원어민의 답변

Rebecca

사실 crash와 break는 둘 다 무언가를 깨뜨려서 조각을 내는 것을 가리키지만, 살짝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어요. 먼저, 이 상황에서 break는 의도적으로 창문을 깰 것을 시사하고 있어요. 한편, 이 상황에서 crash를 쓴다면 그건 창문을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뜨리는 걸 가리키죠. 또는, 수동태 형식으로 누군가가 창문으로 crashed를 했다면, 이건 그 사람이 난폭하게 창문에 몸을 던져서 박살을 냈다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죠. 예: I broke the window, and it crashed onto the floor. (내가 깬 창문은 바닥에 떨어지며 산산조각이 났다.) 예: I lost control of my car and crashed into the shop window. (나의 차는 통제를 잃더니 이내 가게 창문으로 돌진했다.) 예: The vase broke when it hit the floor. (꽃병은 바닥에 충돌하더니 깨졌다.) => 깨지면서 여러 조각으로 흩어짐 예: The vase crashed onto the floor. (꽃병이 바닥에 떨어져서 깨졌다.) => 난폭하게 떨어지면서 깨짐 예: The branch is going to break. (저 나뭇가지는 부러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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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 표현, 퀴즈로 풀어보세요!

창문 깨 버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