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현재 시제를 쓰는 거죠?
원어민의 답변
Rebecca
여기서는 현재 시제를 쓰면서 현장감을 높이고 있어요. 이야기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고, 듣는 이를 이야기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는 거죠. 이걸 historical present 혹은 narrative present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많은 책에서도 이런 방법을 쓰고 있어요. 예: I'm standing in line, and a lady comes up to me and asks, "can you keep my place?" => 현재 시제 = I was standing in line, and a lady came up to me and asked, "can you keep my place?" (줄에 서 있었는데, 한 여자가 와서는 그러더라고. "제 자리도 좀 맡아 주실래요?" => 과거 시제 예: It's Sunday, and it's raining. But I have to go to the shops. So, I put on my shoes. (일요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가게로 가야 했어. 그래서 신발을 신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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