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을 일상에서 fellow라고 부르는 것은 흔한가요? 아니면 공적인 일에만 그렇게 부르나요?

Rebecca

꽤 자주 부른다고 볼 수 있겠네요. Fellow는 보통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거나 같은 상황에 부닥친 이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데요, 대개는 격식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나 웃기는 상황에 특히 자주 쓰이는 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fellow가 포멀한 상황에 쓰지 않는 것은 또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좀 더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영상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예: Hello, my fine fellow! (안녕, 친구들!) => 유쾌한 느낌 예: She worked with her fellow classmates to start a recycling program at her school. (그녀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했다.) =>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들을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