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에 따라서 normal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건 왜 그런가요?
원어민의 답변
Rebecca
이 영상에서 말하는 normal은 개인으로 하여금 어떤 특정한 상황에 융화되기 위해서 취해야 할 일련의 행동이나 방법 등을 암시해요. 즉, 그 상황의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어요. 그것은 바로 장애인을 포함해서 소위 normal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약자들이 밀려나거나 소외되는 단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또한, normal을 판단하는 잣대는 굉장히 주관적일 수도 있답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 상황이나 이유 등을 먼저 잘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 예: A normal day for me starts with waking up at seven am and going for a jog! (나의 평범한 하루는 먼저 오전 7시에 기상한 후, 조깅하러 나가는 것과 함께 시작한다!) 예: I used to wish I looked "normal". But then I realized I like the way I look. (한때 나는 평범한 외모를 원했으나, 이윽고 나는 나 자신의 모습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