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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never once”는 무슨 뜻인가요?
"Never once"는 표현은 '결코', '심지어 단 한 번도 없었다'라는 뜻이에요. 어떤 일이 일어났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된 표현이랍니다. 예: I moved next door ten years ago, and my neighbors have never once invited me over! (내가 10년 전 옆집으로 이사를 왔지만, 내 이웃들은 단 한 번도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 예: In our 40 years of marriage, never once has my husband helped me cook. (40년의 결혼생활 동안, 남편은 요리를 도와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 02."same old"가 무슨 뜻이죠? 오래되었다는 뜻인가요?
아뇨, "same old"라는 말은 오래되었다는 말이 아니에요. 이 말은 같은 종류의 것이거나 같은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변화가 없거나 다른 것이 없다는 거예요. 예: I've been wearing the same old things for a few years. I haven't felt like changing my style. (난 몇 년동안 같은 것들만 입어왔어. 내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예: We always talk about the same old things. Sometimes it's boring. (우린 항상 똑같은 얘기만 해. 가끔 지루해.)
- 03.여기서 off는 right away라는 뜻인가요?
이 문장에서 off는 부사로 사용되는데요, 이는 해당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거리를 두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이건 "즉시(right away)"와 같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가 어떠한 대상으로부터 멀어졌다는 것을 가리킬 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예: Off we go to grandma's house! (이제 할머니 댁으로 가자!) 예: The criminal ran off into the distance. (범인은 저 멀리 달아났다.)
- 04.여기서 뭔가 enough 대신에 stop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를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가요?
맞습니다, 둘 사이에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Enough에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그만하라는 뜻이거든요. 반면 stop은 다양한 상황에서 쓰이기 때문에 enough가 쓰이는 상황의 의미에 한정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장 주된 차이점이라면 enough에는 인내심의 한계라는 의미가 있고, stop은 단지 행동의 지시에 불과하다는 점이겠네요. 예: Enough! I don't want to hear any more complaining. (그만해! 불평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예: Stop complaining. It's annoying. (불평 좀 그만해. 짜증나.)
- 05.뒤에 나오는 from 앞에는 suffering이 생략된 건가요?
맞아요, suffering이 문장 맨 앞에 나왔기 때문에 굳이 뒤에 이어지는 절에도 똑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쓸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suffering이 생략됐어도 이 문장 안에 suffering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이 문장은 "...for example, suffering from insomnia or suffering from sleep apnea..."가 될 거예요. 이미 앞에 한 번 나온 단어들이 생략되는 건 영어에선 굉장히 흔한 일이에요.
- 06.CIA는 어떻게 풀어서 쓰면 되나요?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기관이 있나요?
CIA는 Central Intelligence Agency, 즉 미국 중앙정보국을 가리킵니다. 물론 이런 정보국은 다른 나라에도 많답니다! 예를 들어서 영국에서는 흔히 MI6으로 알려진 SIS (Secret Intelligence Service)가 있고, 이스라엘에는 모사드가, 그리고 러시아에는 GRU가 있죠.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런 방첩 및 정보기관이 경찰 산하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별도의 정보 기관으로 분류되지 않기도 하죠. 그 이외에도 국제적인 기관으로는 인터폴이 있답니다!
- 07.Look in과 look at의 차이점은 뭔가요?
Look in은 어떠한 물체의 내부를 보는 것을 의미해요. 여기에서 look in이 쓰인 이유는 설령 파일이 물리적이든 디지털이든 간에 그것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한편 look at은 무엇인가 혹은 누군가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 사용됩니다. 예: If you look in that box, you will find a present. ("Look in" is used because a "box" is a closed object) (저 상자 안을 살펴보면 선물을 찾을 수 있을 거야. = 상자라는 닫혀있는 물건을 대상으로 하므로 look in이 성립.) 예: Look at that bird, it has red feathers. ("Look at" is used because one looks towards a bird) (저 새 좀 봐. 깃털이 빨간색이네. = 여기서 화자는 새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look at이 성립.)
- 08.stumbled into는 무슨 뜻인가요?
"Stumbled into (something)"은 의도한 게 아니라 우연히 무언가를 해서 어떤 것과 마주했다는 뜻의 표현이에요. 어떤 게 우연히 발생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어요. 예: Kate says she stumbled into the fashion industry. (케이트는 패션업계에 들어온 건 우연이었다고 말한다.) 예: Many people go through life, doing jobs they stumble into but do not love. (많은 사람들은 인생에서 우연히 시작해버렸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일을 하고 있다.) 예: Keep focused guys. We don't want to stumble into a trap. (모두 집중하자. 함정에 빠지지 않게 말야.) 예: She was a little drunk so she stumbled into the wrong tent. (그녀는 술에 많이 취해서 다른 텐트에 들어가 버렸다.)
- 09.Massive backlog가 무슨 뜻인가요?
Massive backlog는 보통 업무 관련해서 종종 사용되는 표현인데요. 밀려서 잔뜩 쌓여있는 일감들을 의미한답니다. 예: She has a massive backlog of cases to go through. (그녀는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잔뜩 있다.) 예: We have a massive backlog of orders to deliver. We need to get them delivered by tonight. (밀린 주문이 잔뜩 있다. 오늘 밤까지 그것들을 전부 배달해야 해.) 예: The company had a massive backlog of tasks to finish. (회사는 처리해야 할 일이 잔뜩 있다.)
- 010.Pay-off는 무슨 뜻인가요? 예시도 알려주세요!
Pay off는 어떤 것에 관한 결과나 노력에 따른 이익이나 보상을 뜻해요. 예: I love volunteering. Seeing how much I can help people is a huge pay-off! (나는 자원봉사가 좋아. 내가 사람들을 얼마나 도왔는지를 보는 것이야말로 크나큰 보상이지!) 예: Exercising and eating healthily for the last few months has really paid off. I've lost weight! (지난 몇 달간 운동하고 건강하게 식사하는 것이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몸무게가 줄었어!) 예: Driving all the way to your parents for Christmas will pay off when you see their faces.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본가까지 운전하는 것은 힘들어도, 부모님의 얼굴을 보면 힘든 것도 날아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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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back은 상황에 따라서는 단어 그대로 해석을 할 수도 있고, 또는 관용어로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원래의 장소로 되돌리거나 돌아가는 것을 뜻해요. 예: Don't turn back now on your dreams. You've come so far already. (이제 와서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모처럼 여기까지 왔잖아.) 예: We need to turn back on the street we just came from. This is the wrong direction. (우리는 방금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해. 잘못된 방향이라고.)
Tariff는 import tax, 즉 수입세/관세에 대한 정식 명칭이에요. 수입세/관세는 어느 국가로 제품을 수출할 때 지불하는 세금을 가리켜요. 즉, tariff-free라는 것은 면세의 대상이 되는 상품들을 가리키는 거죠. 예: Importing personal items to my country is tariff-free. (개인 물품들을 반입하는 것은 면세 대상이다.) 예: Clothing produced in Mexico can be imported tariff-free to the United States. (멕시코에서 생산된 의류는 미국으로 수입될 때 면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All hands on deck"은 원래 선원들에게 배에 승선해서 갑판으로 가라는 명령이에요. 그렇지만, 요즘에는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꽤 자주 쓰이는데, 어떤 행동을 함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참여를 하라는 뜻으로 쓰여요. 예: I will need all hands on deck to prepare for the party. (난 파티 준비를 위해 모두를 필요로 할 거야.) 예: The deadline is very close, so it's all hands on deck at the moment. (마감일이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지금은 모두가 그 일에 매달리고 있어.)
여기서 shut out you라고 하면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이에요. Shut out는 구동사이기때문에 조사 out이 목적어 뒤에 와야 합니다. 그래서 shut you out이 문법적으로 옳은 표현이에요. 이 문법 규칙은 이외에도 많은 구동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목적어가 있는경우, 구동사의 조사는 목적어 뒤에 옵니다. 단, 모든 구동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쓸 수 있는 구동사도 있어요. 여기엔 패턴이 없기 때문에 목적어가 조사 뒤에 올 수 있는 구동사들은 외우는 수밖에 없어요. 여기에서처럼 조사가 목적어 뒤에 오는 예문을 보여드릴게요. 예: I can't lift you up. (널 들어올릴 수가 없어.) 예: Take your coat off and stay awhile. (코트 벗고 잠시만 기다려 줘.) 예: I don't know how to turn the oven off. (오븐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어.)
Set aside는 일을 미뤄두거나, 어떠한 목적으로 인해 아껴둔다는 의미입니다. 예: I set aside my homework to do tomorrow. (나는 숙제를 내일 하려고 미뤄뒀어.) 예: He set aside the money he earned from his job for vacation. (그는 휴가를 위해 직장에서 벌어놓은 돈을 아껴두었다.) 이 대화에서는 set aside가 "save(모으다, 아끼다)"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산을 팀 유니폼을 위해 set aside 한다는 것은 팀 유니폼을 사기 위해 예산을 아껴둔다는 의미입니다.